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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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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눈 頭の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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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며칠 전 현대차그룹에서 차세대 인간형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목 허리 등의 관절 56개가 360도 회전을 하며 인간보다 더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보인 것이다. 360도 회전을 통하여 감지되는 영역은 인간이 부러워할 만한 능력임에 틀림없다. 곧, 사람과도 같이 볼 수 있는 눈이 사방에 달린 것과도 같은 격이다. 

   눈은 보배와도 같다.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은 보고 느끼는 소중함과 감사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과 같다. 그만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볼 수 없는 곳에는 또한 그 이상의 불편이 자리한다는 말이 된다. 

   계속되고 있는 교회의 천정공사는 아무리 조심을 한다하더라도 보이지 아니하는 머리 위쪽과 뒤쪽의 장애물에 부딪혀 자괴감으로까지 몰아가는 머리에 통증과 상처가 그치지를 않는다. 

   하지만 아픔은 대안을 찾기 마련이다. 창고의 한 구석에 처박혀있던 헬멧이다. 아무리 가벼운 소재라 하더라도 장시간의 헬멧은 은근한 무게감을 주지만 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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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기 待つという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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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상황은 다르지만

시간이 멈춰질 때가 있다.

누군가를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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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안개 あさぎ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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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환하게는 보이지 않는

드러내려 하지 않으려는

세수하지 않은 얼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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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색을 입는다. 歳月は色をま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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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


  나는 이곳에 언제부터 존재하는 것일까에 대한 누구도 궁금하지 않을 일들에 대하여 대답을 준비하는 것이 나무가 입는 무거운 색일까?

  수많은 세월을 버티고 있는 초췌한 모습은 지금이라도 당장 무너져 내릴 듯하다. 사람의 눈은 그 속을 보지 못하고 겉에 입혀진 색깔로 판단하려한다.

  이것이 단 일 밀리미터의 속도 들여다보지 못하는 우리의 보는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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